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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낙동강 생태계 복원 위해 토속어종 방류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2일 밀양시 관할 낙동강수계 삼랑진에서 어민 및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낙동강 토속어 치어방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밀양시에서 방류한 어종은 어업인이 가장 선호하는 정착성 어류인 메기치어 8만여 마리와 잉어·붕어 치어 17만7천여 마리로, 4대강 정비 사업 후 점차적으로 생태계가 복원되고 있는 시점에 이번 방류한 토속어종으로 어자원 회복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속어종 방류를 계기로 대국민 홍보를 통한 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밀양시는 해마다 지역특성에 적합한 경제성 있는 우량종묘를 방류함으로서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증식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낙동강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토속어종이 지속적으로 재생산이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할 계획이다.

또한 치어방류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어린 물고기를 방류한 수면에 대해는 방류한 어종을 남획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불법어업단속을 강화해 갈 방침이며 어민과 주민에게는 어자원 보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밀양시는 어자원 확보를 위해 7월 초에 외래어종에 대항할 수 있는 참게를 방류할 계획이며 오는 9월에는 천적이 없는 동자개를 방류할 계획이다.
(끝)

출처 : 밀양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6-22일 14: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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