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의창구, 찾아가는 우리 지역 문화교실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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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와 이원수문학관(관장 김일태)은 의창구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17 찾아가는 우리 지역 문화교실'을 진행한다.
창원시 의창구는 전국에서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문화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창원대도호부와 창원읍성이 있던 곳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며 고향의 봄의 배경지이자 아동문학가 이원수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다.
또한 한국 근대 추상조각의 선구자로 잘 알려진 김종영 선생 등 많은 문화인물을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이를 보다 널리 알려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고 나아가 창원시민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의창구와 이원수문학관은 공동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역문화자산을 이해할 수 있는 '찾아가는 우리 지역 문화교실'을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창원대도호부와 창원읍성',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고향의 봄과 이원수'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들이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읍성쌓기 체험, 고향의 봄 상자 그림책 만들기 체험,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병풍 책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한다.
지난 22일 명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소답초, 평산초, 도계초, 중동초, 우암초, 무동초, 창원신월초 등 모두 7개 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한 학교당 2시간씩 7월 말까지 진행된다.
배미선 의창구 문화위생과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을 지역 어린이들부터 알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이야말로 창원시가 문화예술 특별시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태 이원수문학관 관장은 "고향의 봄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콘텐츠,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과 어린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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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3일 09:00]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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