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주류 이물 저감화' 캠페인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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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주류 빈 병을 깨끗하게 사용해 주류의 이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빈 병에 아무것도 넣지 마세요' 캠페인을 7월 20일, 21일, 24일 3일간 전국 5대 도시(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빈 병을 위생적으로 취급하는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주류산업협회·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시민과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부채, 포스터)을 배포한다.
홍보 주요 내용은 ▲담배꽁초 넣지 않기 ▲껌, 담배포장, 비닐 등 각종 쓰레기 넣지 않기 ▲가래침 뱉지 않기 ▲이쑤시개 넣지 않기 등이다.
참고로 소주·맥주병은 자원의 재활용과 환경보호 차원에서 평균 8회 재사용 되는데 빈 병에 무심코 넣은 담배꽁초·담뱃재 등이 주류의 주요 이물로 신고되고 있다.
*맥주, 소주의 담배꽁초, 담뱃재 신고 건수: 2015년 22건(10.3%), 2016년 16건(10.7%)
식약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빈 병 재활용 인식이 퍼져 이물 발생 감소를 기대한다며, 주류 제조업체에 대해서도 간담회, 민원설명회 등을 통해 이물 저감화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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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0일 14:00]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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