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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문화예술회관, '천원의 행복음악회' 개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천원의 행복음악회' 개최 - 1

함양군은 매월 한차례 마련돼왔던 '천원의 행복음악회'를 휴가철을 맞은 7월에는 오는 24∼27일 나흘간 4회 연달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오후 7시 30분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이번 천원의 행복음악회에는 매일 다른 장르의 주옥같은 공연이 펼쳐져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전망이다.

먼저 24일에는 낭만과 여유를 노래하는 밴드 우주히피가 진솔하고 담백한 노래를 선사한다.

우주히피는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OST에 참여했고 지산 월드락 페스티벌, EBS 스페이스공감 등을 통해 존재감을 알린 뮤지션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베이시스트 송근호와 함께 맘대로 해, 애쓰지 마요, 그냥, 비포 선라이즈 등 10여 곡을 들려주며 함양군민을 음악의 향연으로 이끈다.

이튿날인 25일에는 촉망받는 차세대 클라리네티스트 김우연이 제17회 홍콩 아시아오픈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던 피아니스트 김보영과 함께 주옥같은 클래식과 대중에게 친숙한 10여 곡을 선보인다.

김우연은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쾰른 국립음대에서 랄프 마노, 한스 클라우스 교수를 사사했으며 베이징 국제음악콩쿠르를 비롯해 굵직한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현재 독일 뤼벡 국립음대에서 자비네 마이어의 첫 한국인 제자로 수학하고 있다.

사흘째인 26일 오후 7시 30분에는 우리나라 여성 타악주자이자 독보적인 철현금 연주자인 유경화가 철현금 산조, 장구 공연을 펼쳐 전통음악의 매력을 발산한다.

우리나라 여성 타악 주자이자 독보적인 철현금 연주자로 알려진 유경화는 사물놀이, 씻김굿, 별신굿장단, 민속악, 프리뮤직, 인도리듬 등을 학습하며 전통의 계승에만 머무르지 않고 철현금의 음악적 영역을 월드뮤직과 즉흥음악, 궁중음악, 프리뮤직까지 확대해가고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27일엔 실력파 재즈그룹, 남경윤 트리오가 함양의 여름밤을 재즈의 향연으로 이끈다.

남경윤은 미국 코넬대학교 학사, 미시간대학원 재즈피아노 석사 졸업 출신으로 미국, 독일, 스페인, 스위스, 캐나다, 벨기에,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 실력파로 국내에는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선보인 바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 출신 드러머 서미현과 미국 버클리음대 출신 베이스 장승호와 함께 들려줄 재즈는 'Beginning of a new phase', 'When we first met' 등 7곡이다.
(끝)

출처 : 함양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7-21일 14: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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