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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구, '존중받는 아이 함께 크는 아이' 부모 교육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4일 부평어울림센터 4층 대강당에서 관내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존중받는 아이 함께 크는 아이'를 주제로 육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아동학대 사례가 늘고 있어 자녀 존중에 대한 교육을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양육을 실천하고 영유아 권리를 존중하는 자녀 양육 방법을 알려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배우고 소통하고자 기획했다.

부평구는 이를 위해 '2017년 공통부모교육 연간 계획안'을 만들고 지난 5월부터 클로버 부모교육, 자녀권리 존중 부모교육,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 등을 벌이고 있다.

공통부모교육은 연간 39회 교육이 진행되며 총 76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지난 24일 교육엔 0∼5세 자녀를 둔 부평구 거주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해 교육을 받았다.

홍미영 구청장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실에서 적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자랄 수 있는 양육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인천부평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7-24일 1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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