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마산회원구, 경전선 폐선부지 코스모스 꽃길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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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가 회성동, 두척동 일원 경전선 폐선부지에 식재한 코스모스들이 활짝 피어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산회원구는 2012년 폐선 이후 철도 주변의 노후 시설물과 무단 경작으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던 경전선 2.1㎞ 구간을 지난 2월부터 정비해 코스모스 꽃길로 탈바꿈시켰다.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의 참여로 관수작업 등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졌고 이렇게 조성된 꽃길에 코스모스가 본격적으로 개화하면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아이들이 사진을 찍으며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고 있다.
마산회원구 산림농정과 관계자는 "코스모스 파종 이후 계속된 가뭄으로 고사할까 염려됐는데 주민들의 적극적으로 나서 주셔서 코스모스가 만개할 수 있었고 많은 시민이 찾아주셔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경전선 폐선부지 코스모스 꽃길의 코스모스는 8월 한 달간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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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4일 14:14]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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