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제구 연산3동, 다복동 밤골 주민안전팻말 부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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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연산3동(동장 이대환)은 '연산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 상당 부분 진행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되거나 주민 안전이 위협받는 등의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 재개발진행 지역에 '다복동 밤골 주민안전팻말'을 부착했다.
'다복동 밤골 주민안전팻말' 부착 사업은 주민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유관기관인 연제종합사회복지관, 연산파출소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안전팻말에는 '주민 안전 특별 순찰구역'이라는 내용과 유관기관의 전화번호가 적혀 있다.
김순이 연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다복동 사업이 시행되면서 민·관 협력사업이 부쩍 늘었다"며 "아주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환 연산3동장은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난 뒤에는 어떤 노력도 늦어버린 후이기 때문에 우려되는 바가 있으면 미리 대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방지를 위해 민관협력을 공고히 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연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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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4일 17:39]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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