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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통일문화체험 개최

경남도와 경남하나센터(북한이탈주민지역적응센터)는 18일 오전 10시 거제 동부초등학교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학생, 학교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문화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이 직접 북한노래와 율동을 공연해 북한의 대중문화 이해를 도왔고 북한의 학생들이 배우는 '대중율동체조'를 학생들과 함께했다.

아울러 탈북민 강사가 북한의 현재 실정을 알리는 '통일안보교육', 북한의 길거리 음식과 간식을 시식하며 북한의 음식문화를 이해하는 '북한음식체험', 통일의 염원을 담은 '통일 메시지' 작성하기, 북한의 생활과 문화를 퀴즈로 풀어보는 '통일 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홍보관 부스에서는 북한이탈주민 현황, 지원정책, 북한과 남한의 학재와 언어의 차이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도 볼 수 있도록 했다.

경남하나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도내 모든 지역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일문화교육'을 실시해 올바른 통일문화 인식 확산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문화체험'은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한음식체험, 통일 골든벨 등 다양한 통일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북한이탈주민과 직접 소통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통일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끝)

출처 : 경상남도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9-18일 16: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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