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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 농촌 소멸위기 대응방안 모색 토론회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 농촌 소멸위기 대응방안 모색 토론회 - 1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이의영)가 주최하는 '충북농촌 소멸위기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19일 오후 3시 단양군 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도내 해당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도민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우리 도의 농촌 소멸위기에 대한 현주소를 짚어보고 향후 대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폭넓은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충북연구원 원광희 수석연구위원이 '인구감소시대의 도래 지역발전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원 수석연구위원은 ▲인구감소시대 미래정책 방향 ▲작지만 강한 강소형 자립 농촌신설 ▲주민이 만족하는 경쟁력 있는 복지 농촌건설 ▲함께해서 행복한 주민공동체 조성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연계전략 ▲지역개발과 6차 산업간 연계추진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는 김현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단장, 윤명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수, 이보환 중부매일신문 부국장, 김화영 단양군문화원 이사가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국가적 인구 증가 정체 및 농촌인구의 감소로 다가올 수 있는 충북농촌 소멸위기에 보다 선제로 대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엄재창 의원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 및 대응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례 제·개정 등 정책적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떠나가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충청북도의회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9-19일 16: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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