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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촌 빈집 어려운 귀촌인에 반값 임대해 인구증가 일조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귀농·귀촌인과 저소득층 등을 위한 빈집 리모델링 반값임대사업을 마무리하고, 2세대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이 사업은 농촌 지역 빈집을 대상으로 지붕, 화장실, 문, 창호, 보일러, 싱크대, 도배, 장판 등 전반적인 집수리 공사 후 시세의 반값에 임대하는 사업이다.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농촌과 원도심에 빈집이 증가해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 가운데 빈집을 활용한 반값 임대사업은 주거 빈곤층과 귀농인, 신혼부부나 지방대학생 등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농촌 마을의 미관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올해 낭산면과 신용동에 빈집을 확보해 각 1천만 원(도·시비 50%)의 예산을 투입해 집수리 공사를 마쳤다.

낭산면 빈집은 타도에서 귀촌하는 김 모(56) 씨 4인 가족에, 신용동 빈집은 주거취약계층에게 각각 임차됐다.

노계홍 주거복지계장은 "이번 사업은 농촌 마을 미관개선 뿐 아니라 타 시도 출신의 귀농·귀촌자와 대학생, 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에 기여해 인구증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에도 이 사업이 확대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현재까지 2015년부터 현재까지 7동을 수선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매년 1월 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 제공사업에 참여할 농촌 지역에 빈집 소유자를 대상으로 공모해 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사업을 시행한다.
(끝)

출처 : 익산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9-20일 14: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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