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원, 제주도민 대상 성희롱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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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민무숙, www.kigepe.or.kr, 이하 양평원)에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제주시 내 교육장에서, 도내 성희롱예방 관련 분야 종사자 등 서류전형 합격자 39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민 대상 성희롱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양평원과 제주특별자치도청이 지난 2015년 체결한 양성평등·폭력예방 의식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의 후속 차원으로서, 성희롱예방교육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분야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본과정-전문과정-강의력향상과정-강의실전과정'의 4단계 총 60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성희롱 관련 법과 주요 사례', '주체별 성희롱 예방역할과 2차 피해예방' 등 성희롱예방교육 대상자들이 성희롱예방을 위해, 각자 위치에서 예방교육을 기획·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교과목들로 구성돼 있다.
집합교육 외 사이버교육·사후과제 및 최종 시연·평가를 이수한 교육생은 향후 도내 성희롱예방교육 전문강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제주도 내 성희롱예방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인원은 현재 9명이다.
양평원 민무숙 원장은 "양평원과 제주특별자치도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양성된 전문강사들이 향후 도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및 더 나아가 도서지역 젠더폭력예방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출처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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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0일 15:00]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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