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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산초연구회, 브랜드 개발·판로 확충 나서

의령군 산초연구회, 브랜드 개발·판로 확충 나서 - 1

의령군 산초연구회(회장 허재구)가 창립 4주년을 맞아 브랜드를 개발하고 농협을 비롯한 다각적인 판로확충에 나섰다.

산초연구회는 지난 19일 의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정기월례회를 개최하고 제품 브랜드명을 '산애산초'로 하는 디자인을 확정했다.

연구회는 또 이날 의령농협 하나로마트와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앞으로 인터넷을 통한 홍보와 판매, 판촉행사를 확충해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생산자와 소비자가 바로 연결되는 직거래장터를 통한 제품판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의령군 산초연구회는 농촌진흥청 품목별 연구회 육성사업 중 하나로, 센터의 육성지원을 받는 품목별 연구회이다.

지난 2013년부터 의령군의 항노화 산업 생산 인프라구축 사업으로 산초재배와 산초 기름 생산에 주력해왔다.

올해는 산초재배지를 22㏊ 더 늘리고 브랜드 개발과 가공시설을 완비하는 한편 회원들에 병과 박스를 지원해 재배기술을 향상하고 산초 기름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허재구 회장은 "공무원 퇴직 후 건강을 위해 시작한 산초재배가 효능도 좋고 중노동거리가 아니어서 극히 만족한다"며 "항상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친환경적인 재배와 순수 산초 기름 가공에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령군농업기술센터 안성구 시험개발담당주사는 "담당 직원들과 함께 수시로 산초재배지를 방문, 재배농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홍보와 판로개척에 머리를 맞대고 있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의령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9-20일 16: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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