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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수출 효자품목 '배' 미국 수출 시작

풍부한 일조와 해풍을 맞고 자란 2017년산 신안 배가 미국 수출을 위해 9월 22일부터 정선작업을 해 9월 27일 첫 선적을 한다.

특히 올해는 오랜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그 어느 때보다도 당도(12.5브릭스 이상)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좋아 매년 미국 교민을 비롯한 현지인들로부터 크게 각광받고 있다.

신안배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500∼800톤을 미국 LA 및 캘리포니아주 등에 수출해 왔고 올해에는 600톤을 수출해 16억 원의 소득을 올릴 전망이다.

신안 배는 총 102농가 105㏊의 면적에 배를 재배하고 있는데 총 2천500톤을 생산해 호당 6천500만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배 영농조합법인(대표 최홍균)은 올해 추석은 9일간의 황금연휴라 목포 및 중부권(자은, 암태, 안좌, 팔금) 출신 출향가족 등이 대거 방문 매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예년에 비해 매출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재석 친환경농업과장은 앞으로도 배 수출농가의 소득증대와 노동력 절감을 위해 생력 농기계, 포장재 등을 지원해 신안배의 대외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신안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9-20일 16: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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