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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구,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식 체결

부산동구,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식 체결 - 1

부산동구(구청장 박삼석)는 지난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고령자친화기업인 실버종합물류(대표 이성진), CJ대한통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구와 이들 기업·단체들은 동구 정공단로 20-1 소재 여성의 집을 리모델링한 뒤 공동작업장을 조성, 주민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해 서로 힘을 합치게 된다.

앞으로 동구 여성의 집은 ▲지하 1층 의류 액세서리 물품 제작 ▲1층 물류검수 포장 배송 ▲2층 온라인쇼핑몰 창업교육 ▲3층 입주업체 사무실의 용도로 사용되며 오는 12월 리모델링을 끝내고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공동작업장 총괄 관리와 구민 채용 등 인력관리는 실버종합물류가 맡았으며 CJ대한통운은 일감확보와 수요처 발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컨설팅 및 경영지원을 한다.

공동작업장 고용인원은 내년 50명(청년 10, 중장년 30, 노인 10)에서 2019년도엔 8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삼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단순 일감만을 제공받는 기존 공동작업장과 달리 차별화된 물류사업과 생산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구민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제공 등 지원 정책을 계속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엔 박삼석 동구청장과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 이성진 실버종합물류 대표, 최성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끝)

출처 : 부산동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9-20일 17: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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