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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애인 학대 신고·상담 핫라인 구축

인천시가 장애인 학대피해 신고·상담과 현장조사 및 응급조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전국 최초로 개관한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박길환)에서는 21일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주민)과 장애인의 학대 근절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 학대 신고·상담 핫라인 구축 ▲장애인 학대 의심사례 신고 시 신속한 현장출동과 조치 ▲학대피해 장애인에 대한 보호·지원을 위한 상호협력과 연계활동 등을 담고 있어서 장애인 학대 근철 및 예방과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인천시가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9 제2항에 근거해 지난 8월 24일 지방장애인권익옹호기관으로서는 전국 최초로 개관했다.

장애인 학대 신고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조치 및 학대피해 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피해 회복지원, 네트워크 구축, 장애인 학대 예방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기관 관계자는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첫걸음을 내딛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장애인권익을 옹호하는 기관으로서 부당한 차별과 학대로 피해받는 장애인이 없도록 앞장서는 모습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9-21일 11: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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