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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이문안저수지 새 단장 막바지 공사 '조기 개장' 임박

구리시, 이문안저수지 새 단장 막바지 공사 '조기 개장' 임박 - 1

구리시(시장 백경현)의 마지막 유서 깊은 자연습지인 이문안 저수지 새 단장 공사가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인 10월 말 늦가을에 조기 개장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어 새로운 모습을 학수고대하는 지역주민들의 기대감도 쑥쑥 커지고 있다.

시는 국도비 등 총 3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3월부터 이문안 저수지 1만9천926㎡ 일대를 녹지대로 만들기 위한 터파기 등 기초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산책로, 수목정비, 바닥분수, 도섭지, 전망데크 조성을 당초 올 연말까지 복원을 완료키로 했었다.

그러나 시공사인 대우종합조경의 공사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전돼 설계도에 나타난 계획된 모든 공정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현재 저수지에는 이미 물이 차 있고 실개천 및 잔디공사만 남겨놓고 있다.

시에서는 지금의 속도라면 당초 일정보다 최대 2개월가량 앞당기면서 늦어도 단풍이 지는 늦가을쯤인 10월 말이면 일반에 공개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이전의 모습과 전혀 다르게 '환골탈태'하는 이문안 저수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공정 단축에 따른 만일의 부실을 철저히 점검함과 동시에 더 안전하고 쾌적한 녹지 공간에서 힐링할 수 있게 하려고 나무숲과 헬스시설 등 각종 주민편의 시설물을 도심 속 친환경복지서비스 일환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자연습지인 이문안 저수지의 조기 개장으로 인해 오랜 세월 산고의 고통을 이겨내고 기존 저수지를 최대한 보전·복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꽃과 연못이 조화를 이루며 자연의 쾌적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생명의 친환경수변공간으로 돌아오게 된 것은 환경에 대한 보존가치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는 등 여러 가지 의미에서 남다른 시사점을 던져줄 것으로 기대했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 수준 향상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자연을 배려한 편안한 시민휴식공간이 필요한 시점에서 전국의 지자체에서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인공적으로 호수를 조성하는 데 반해 이문안 저수지는 자연습지를 현대적 디자인이 가미된 명품 공원으로 조성하게 돼 큰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시민이 아끼고 사랑하는 힐링공원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구리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9-21일 11: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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