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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I, 제37회 전국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예경연대회 개최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김재춘) 방송통신 중·고등학교운영센터는 오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교육부, 시·도 교육청 및 학교, 한국교육개발원 관계자와 방송고 재학생 및 동문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전국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예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시·도 교육청, 전국방송고교장협의회가 후원하는 학예경연대회는 사회생활 혹은 가정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방송고 학생들의 특기·적성 교육을 지원·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9월에 실시되고 있으며 1981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3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학예경연대회는 김재춘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의 환영사, 홍민식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 국장·박대규 전국방송고교장협의회 회장의 축사 등 주요 내빈의 인사말에 이어 부문별 경연을 벌이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인 학예경연대회에서는 재학생 및 교직원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학문(學文)과 예능(藝能) 실력을 겨루기 위해 학력, 문예, 서예, 회화, 음악, 컴퓨터 활용, 캘리그라피, 라인댄스 등 총 14개 부문에서 경합이 펼쳐지며 부문별 최우수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방송통신고등학교는 1974년 개교 이래, 40년간 저학력 성인, 학업중단 청소년 등 교육 소외계층 대상 고등학교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생교육의 이념을 확산 및 정착시켜 나가기 위한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다.

서울과 부산에 11개교 설립을 시작으로 2014년 경기도에 2개교가 추가 신설돼 현재 전국 42개 명문 공립고등학교에 부설형태로 설치·운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학업중단 10대 학생 지원 방안으로 인성·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교 외 학습경험의 인정을 통해 수업연한을 단축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3만여 명의 동문이 방송고를 거쳐 사회 각계·각층에 진출해 활동하고 있으며 1만 2천여 명의 학생들이 각자의 꿈과 소망을 이루기 위해 밤낮없이 학업에 정진하고 있다.
(끝)

출처 : 한국교육개발원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9-21일 14: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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