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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청·청연한방병원 자선바자회 열어

광주 서구청(구청장 임우진)이 청연한병병원과 공동으로 '아름다운 하루(재활용 장터)'행사를 했다.

사회적 기업으로 잘 알려진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 것이다.

21일 오전 10시부터 서구청 야외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서구 지역그룹홈 아동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서구청 직원들은 도서, 스포츠용품, 의류, 신발, 주방용품, 소형가전 등 가정에서 잠들어 있던 5천여 점의 물품을 모았다.

또 매년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나눔운동을 펼쳐오던 청연한방병원도 2천여 점의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특히 행사 당일 서구청 직원들과 나눔운동에 참여한 지역 기업체 및 사회적기업 그리고 사회복지기관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에서 판매된 수익금은 지역의 그룹홈 아동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에는 청연한방병원을 비롯해 상무이마트, 롯데마트 월드컵점, 세정아울렛, 광주아울렛, E안경, Y마트, 이랜드그룹, 현대해상 등이 참여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9-21일 14: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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