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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산악자전거 길 조성

밀양시, 산악자전거 길 조성 - 1

산림보호를 위해 개설된 산간 임도를 레저 스포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잘 정비해 레저 스포츠 동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삼랑진과 단장면을 경유하는 43㎞ 거리의 MTB 산악자전거 길을 조성 완료했다.

이 길은 기존의 산악도로와 임도를 연결해 완성하게 됐다.

밀양시는 지난 5월부터 노선구상에 들어가 지역 MTB 동호인들의 의견을 거쳐 설계하고 자체사업비 1억 원을 들여 기존 임도와 4대강 노선, 그리고 폐철도를 경유한 산과 들과 강이 함께 어우러진 친환경 산악자전거 길을 조성했다.

삼랑진 MTB 주요코스는 삼랑진 고속도로 밑 고수부지에서 출발해 작원관∼안태저수지∼금오산임도∼감물리∼만어사∼청학마을∼잠수교∼낙동강을 경유해 원점 회귀하는 43㎞의 대장정 코스다.

밀양시는 오는 11월 인근 3개 시·도 MTB 동호인들을 초청해 랠리방식의 대회를 개최하고 코스를 홍보한 후 내년부터는 MTB 연맹 규모의 전국대회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동호인 외 어린이와 가족 단위 MTB 동호인들을 위한 보다 편리한 코스개발을 위해 내년도 사업비 1억 원을 추가 편성해 제2, 제3의 MTB 코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밀양시에는 총 139㎞의 임도가 있는데 이는 경남 지자체 가운데 많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밀양시는 임도를 자연 친화적인 레저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끝)

출처 : 밀양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9-21일 16: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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