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8기 출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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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회장 김기운)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홀에서 안상수 창원시장과 최광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부의장 등 자문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의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 안상수 창원시장은 제17기 협의회에 열정을 쏟고 잘 이끌어 온 협의회장과 지회장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대통령을 대신해 제18기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지역대표(도·시의원) 57명, 직능대표 222명으로 구성된 제18기 창원시협의회는 김기운 창원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별 장기영 창원지회장, 정병홍 마산지회장, 김을순 진해지회장 등이 중심이 돼 지난 9월 1일부터 향후 2년간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기운 창원시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통일을 위한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들을 하나로 모으는 '통일논의의 장'을 개최해 국민과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아울러 통일정책 참여를 통해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제18기 출범식'을 축하하면서 "전대 위원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더 새롭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민주평통의 목표인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조성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통일에 대한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 이어 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강점종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제18기 임원진의 인준과 자문위원의 활동방향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국내외 통일여론을 수렴하고 통일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이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헌법기구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끝)
출처 : 창원시협의회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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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1일 17:31]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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