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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비엔날레, 해외수출상담회에서 '5천만 달러' 성과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해외수출상담회에서 '5천만 달러' 성과 - 1

광주광역시는 세계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는 문화 인프라와 대단한 하드웨어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미술비엔날레와 디자인비엔날레를 동시에 개최하는 세계 유일의 비엔날레 도시이다.

매년 가을이면 광주는 어김없이 비엔날레로 풍성해지며 본 비엔날레는 한 번도 해갈이를 하지 않고 튼실한 열매를 맺어왔다.

'디자인비엔날레'는 전시중심의 행사였다.

7회를 맞이한 이번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광주디자인센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준비한 '디자인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 양분해 진행됐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10일 만에 관람객은 4만 명을 돌파했고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수출계약과 업무협약(MOU) 규모는 5천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목표액 500만 달러를 10배 초과 달성한 것으로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지역기업의 보장된 수출창구로의 가능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렛대 역할이 기대되는 성과였다.

광주·전남지역의 우수중소기업의 해외 판로지원을 위한 광주·전남 중소기업 상품의 전시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인 비즈니스라운지 지난 14일 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비즈니스라운지에는 광주지역의 중소기업 모듈형 주방가구로 사업영역을 넓힌 (주)성일이노텍과 전남 식품업체 (주)씨엘로홀딩스 등 80개 기업의 150여 개 제품을 미국·일본 등 19개국 49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주)네이처메딕스는 중국에 100만 달러 수출계약을 포함해 실제 수출계약이 30억 원에 이르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성공의 원천은 지원기관과의 협업(융합)에 있다.

3개의 '디자인 비즈니스 프로그램'은 유사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실행하는 지원기관과의 협업으로 만들진 합작품으로 '지원기관 협업'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디자인센터를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라운지는 광주전남지방 벤처중소기업청,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코트라, 전라남도, 부산디자인센터,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또한 벤처 마이닝 페스티벌은 광주디자인센터와 하나금융투자, 신용보증기금, 한국디자인진흥원, 코트라, 광주대학교, 서울대학교, 광주전남지방 벤처중소기업청 등이 참여했다.
(끝)

출처 :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9-25일 11: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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