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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여성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 페스티벌' 성료

창원시, '여성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 페스티벌' 성료 - 1

창원시는 '2017 여성생활공감 아이디어공모페스티벌'(이하 여성아이디어페스티벌) 행사를 지난 21일 창원 문성대학교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여성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통해 지난 4년간 43건의 수상작이 나왔고 7건이 특허청에 등록을 완료해 사업화 준비 중이며 1건은 등록 대기 중인 가운데 이번 제4회 대회에서는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이 돋보이는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쏟아져 주부 스타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 손영옥의 '기능성 유아 짱구 베개' ▲금상 김현진의 '바른 자세 도우미' ▲은상 박경애의 '의료 및 스포츠용 손 보호대 장갑', 이정수의 '남김없이 싹싹 빨대 컵'이 수상했다.

이어서 ▲동상 손슬기의 '넓어져라 드라이기!', 신순자의 'no stress 콘센트' ▲특별상 김현진의 '카트부착 분리망', 박정윤의 '스마트 애견배변 봉투(소형견용)', 윤정애의 '다목적 다기능 사발 휠체어'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 및 특강에 앞서 '북면 난타 동아리팀'의 신나는 난타 공연이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특강에서는 충북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미혜 교수가 강사로 나서 '다가올 미래사회'와 여성들의 역할에 대해 알기 쉽게 강의해 호응을 얻었다.

김 교수는 "4차산업 혁명시대가 도래할수록 생활 속의 무궁무진한 아이디어가 신기술과 접목할 필요성은 더욱 많아지고 있는데 바로 여성들의 몫이다"며 "다양한 시각에서 사물을 바라보며 도출해 낸 아이디어 하나가 히트상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역설했다.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디어 발표 및 특강, 특허 지원, 체험부스 등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두드러지고 특히 발명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에서 창원시는 여성 일자리 창출 활성화 측면에서 평범한 주부와 직장여성, 학생들이 아이디어 하나로 인생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취업 체험과 연계한 체험부스는 창원시 공예협회가 주축이 돼 에코백, 가죽 트레이, 꽃무늬 파우치, 아로마 향초, 천연족욕제, 천연바스붐, 리스, 한지 사각 쟁반, 캘리그라피 드라이플라워 액자 등 다채로운 체험기회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9-22일 17: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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