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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멸종위기 동물' 코뿔소·반달가슴곰 설명회 개최

서울대공원, '멸종위기 동물' 코뿔소·반달가슴곰 설명회 개최 - 1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22일 '세계 코뿔소의 날'을 맞아 서울대공원 코뿔소 특별설명회를 진행하며 오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엔 '반달가슴곰 설명회와 아기곰 이름짓기' 등 유익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9월 22일은 세계 자연보호기금(WWF)에서 지정한 '세계 코뿔소의 날'로 서울대공원에서는 코뿔소가 선호하는 특별재료로 제작한 케이크를 제공하고 황토목욕탕도 재정비한다.

오는 30일까지 토·일요일 오후 2시에는 멸종위기 동물인 코뿔소에 대한 이야기와 서울대공원 코뿔소에 대한 '코뿔소 설명회'가 진행되며 코뿔소 보호를 위한 서울대공원의 종 보존 활동을 세계자연기금(WWF)에 알릴 예정이다.
특히 22일 오후 2시에는 연기자 김나운의 특별설명회가 있었다.

평소 멸종위기동물의 보호와 코뿔소에 관심이 많았던 김나운 씨는 서울대공원의 '세계 코뿔소의 날' 행사에 동참해 멸종위기종인 코뿔소의 현재 상황과 서울대공원의 활동 등을 일반관람객들에게 알렸다.

이와 더불어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코뿔소 황토목욕탕 조성과 코뿔소 케이크 만들기에도 함께 참여했다.

오는 23일(토)부터 10월 14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는 친환경 생태동물사로 달라진 반달가슴곰 동물사에서 3가지 미션을 통해 반달가슴곰에 대해 재미있고 유익한 지식을 쌓아보자.

도토리를 먹으면서 식물의 씨앗을 퍼뜨리는 역할을 통해 생태계를 활성화 시키는 역할을 하는 반달가슴곰은 숲의 씨앗 배달부로 불린다.

3가지 미션은 퀴즈 풀기, 해설 듣기, 포토존 사진찍기로 참여할 때마다 반달가슴곰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세 가지 스티커를 모두 모으면 선착순으로 반달가슴곰 자석을 받을 수 있고 두 가지 미션만 성공하면 연필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아기 반달가슴곰 이름짓기 행사도 진행된다.

2017년 1월 태어난 두 마리의 아기 반달가슴곰은 아직 이름이 없다.

행사장에서 쉽게 응모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에겐 기념품도 주어진다.

아기 반달가슴곰 이름 응모작 중에 서울동물원 패트롤 학생들이 20점을 선정하며 서울시 엠보팅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로 반달가슴곰 이름이 최종 결정된다.

서울대공원은 가을을 맞아 더욱 맑아진 하늘과 탁 트인 풍경 속에서 도심 속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지하철로 쉽게 올 수 있는 서울대공원에서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즐거운 교육과 가을 나들이를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서울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9-22일 17: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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