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 스포츠강좌이용권 혜택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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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지원되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기금을 확대 편성하기로 했다.
'스포츠강좌이용권'사업은 스포츠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의 유·청소년(만 5세∼만18세)을 대상으로 태권도, 수영 등의 스포츠 강좌비를 지원하는 기금지원 사업으로 대상자로 선정된 유·청소년이 스포츠강좌등록 시설을 이용할 경우 1인당 월 8만 원 이내의 수강료를 연 6개월 이상 지원한다.
남구는 올해 초 200여 명의 신청자를 선정해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을 지원해왔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10월 말로 사업이 종료될 위기에 놓였으나 기금 추가요청과 다른 구의 불용액 교부요청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1천5백만 원을 더 확보해 200여 명의 유·청소년들이 11월부터 12월까지 이용 기간이 늘어나 최대 1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성과를 냈다.
내년 2018년 '스포츠강좌이용권'기금도 올해 사업비보다 더 많이 요청해 확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서동욱 남구청장은 "내년에도 스포츠강좌이용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신청해 주시기 바라며 남구의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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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0일 14:55]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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