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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주민과 함께하는 신명 나는 발표회

거창군, 주민과 함께하는 신명 나는 발표회 - 1

경남 거창군 가조면(면장 이해용, 주민자치위원장 정연순)은 10월 19일 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라인댄스, 건강체조, 노래교실 팀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서예교실, 성인문예교실, 짚공예, 비누공예 등 멋진 작품을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가조중학교 학생 관현악단과 김진찬 국악 선생님의 멋진 공연으로 주민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평균연령 85세의 노래교실 어머님들의 공연에 많은 주민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동참하는 흥겨운 모습도 보였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재능과 실력을 선보여 수강생들이 자긍심을 높이고 배움의 즐거움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됐다.

정영순 위원장은 "발표회를 통해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주민이 하나 되는 자리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열린 소통의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0-20일 17: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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