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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관리 강화

경남도는 '배출업소 담당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관리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도내 대기오염물질 및 폐수배출업소 점검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경상남도환경교육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배출시설 인·허가 및 지도점검 실무 및 기술지원 사례 ▲배출시설 산업환기 실무 ▲미세먼지 발생현황 및 저감 방안으로 구성돼 있다.

도는 배출업소 지도·점검 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부적정 운영 등 위반사례 위주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일선 점검공무원에게 대기·폐수배출업소 효율적인 관리방안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오염 배출시설에 대한 빈틈없는 환경감시를 위해 산업환기 실무 및 배출시설 기술지원 사례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해 그동안 부족했던 기술적인 교육에 대해서도 보완했다.

또한 최근 핫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발생 현황 및 저감 방안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미세먼지 대책 및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영진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관리를 일선에서 맡은 배출업소 담당 공무원의 능력을 이번 교육을 통해 향상시켜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도민들께서도 환경오염 의심 현장을 발견했을 시 환경신문고 등을 통해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올해 9월 말까지 총 1천511개 배출사업장에 대해 지도·점겅을 실시해 비정상 가동 8건, 무허가 16건 등 총 73건을 적발해 조업정지,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하고 위반 정도가 중한 25건에 대해는 형사고발 조치한 바 있다.
(끝)

출처 : 경상남도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0-23일 15: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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