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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구, 조 방 앞 '보행자 중심거리'로 새 단장


부산동구, 조 방 앞 '보행자 중심거리'로 새 단장 - 1

부산 동구(구청장 박삼석)는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사업 및 조방 앞 상권 활성화사업인 거리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준공식을 24일 개최한다.

조방앞 상권활성화 사업은 2011년 중소기업청으로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돼 시설현대화 사업 등 3년간 총 60억 원과 2016년 행정안전부의 보행환경개선사업비 20억 원 등 총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 지역은 다섯 블록으로 나눠 총 1.5Km 구간에 ▲전선지중화 사업 ▲도로축소 및 인도확장 ▲가로수 수종 및 화단 변경 ▲조방의 상징적인 조형물 설치 등을 실시, 사람중심의 보행자 거리로 조성했으며 부산의 대표적인 '걷고 싶은 거리"로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젊은이들을 위해 구간별로 빛과 음악이 흐르는 이색거리를 만들었으며 11월 17일부터 연말까지 '조방 LOVE U'라는 빛 축제와 함께 매주 금·토요일엔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해 각종 문화공연과 프리마켓도 연다.

동구청장은 "조방 앞은 역사적 의미가 깊고 과거 부산의 대표 번화가였으나 상권이 많이 위축돼 아쉬움이 컸다" 며 "젊음의 거리 사업과 빛 축제를 계기로 조방 앞의 옛 명성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동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0-23일 16: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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