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문화재청, '문화재 지킴이 다자간 협력 워크숍' 개최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문화재 지킴이 다자간 협력 워크숍'을 15일 오후 2시 30분 한국의 집(서울 중구 충무로)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조상열)와 함께 문화재 보호에 참여하는 문화재 지킴이 단체, 기업, 사회적 기업, 전문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재 지킴이 다자간 협력 워크숍'은 다양한 문화재 보호 참여주체가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면서 실질적인 상호협력이 가능하도록 후원·협력사업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국의 문화재 지킴이 단체를 비롯해 문화재 지킴이 협약기업, 문화재형 (예비) 사회적 기업, 문화재청 소속·산하기관인 한국문화재재단·국외소재문화재재단·문화유산국민신탁 등이 참여한다.

참여 단체들은 소개와 함께 문화재 보존관리·활용과 민간참여 문화재 보호 프로그램 등을 제안하며 기업은 문화재 분야 사회공헌 활성화와 지원·협력사업 개발을 위한 사업 내용을 공유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사전에 선정과정을 거친 15개의 문화재 보호지원·협력사업 제안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제안 사업은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 물품 제작·보급, 전문 인력 양성교육, 무형문화재 전승지원과 전통문화상품 개발, 전통문화체험교육 활성화 등이며 앞으로 구체적인 협력사업 개발을 통해 민간과 기업 간 문화재 보호 협업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와 함께 문화재 분야의 민간단체와 참여 기업 간에 서로 협력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연결고리로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사회적 경제·사회공헌 등 다양한 문화재 보호의 참여주체가 각 분야를 서로 이해하고 민관의 협력이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문화재 분야의 사회적 경제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출처 : 문화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1-15일 14:14]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