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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진행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1월 20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3개월 동안 관내 전역에 아름다운 기부 훈풍을 일으킬 '2018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모금활동을 펼치는 사업으로 매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강남구가 후원하고 있다.

강남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8번째로 많은 기초생활수급자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많은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올 모금 목표액을 36억여 원으로 정하고, 지역 주민·단체·학생·기업체 등이 건강한 기부문화에 동참하도록 캠페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후원 방법은 성금과 성품 두 가지로, 성금은 자치구별로 부여된 모금회 계좌번호로 입금한 후 강남구 복지정책과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성금 기탁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 성품은 구 또는 동 주민센터의 안내에 따라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국세청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대상이다.

이번 모금 기간 접수된 성금은 겨울철 난방비·생활비 등을 걱정하는 취약계층, 갑자기 주 소득자가 실직·질병·사망·가출 등으로 소득을 상실한 가구, 가구 구성원으로부터 방임·유기·학대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하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주민 등을 위해 중점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구는 성금을 재단법인 강남복지재단에 위탁해 배분심의위원회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연중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위기 가구를 지원하고, 김치·쌀 등과 같은 성품은 동 주민센터와 시설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골고루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목표액 이상의 성금품을 후원받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위기 가구를 위한 지정기탁 사업에 4억8천만여 원을 사용했고 그 밖에 희망플러스통장, 지역위기기금사업, 명절위문금 지원사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관협력 사업 등을 전개해 추운 겨울에 더 어려운 빈곤층을 지원했다.

이광우 복지정책과장은 "올해에도 여전히 추운 겨울을 보내는 많은 이웃이 있는 만큼 주민, 단체, 기업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아울러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기간에 소홀했던 우리 이웃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후원 관련 문의는 강남구청 모금회 접수처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끝)

출처 : 강남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1-16일 11: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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