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지역사회 절주사업 우수기관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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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한 2017년 지역사회 절주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6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열린 음주폐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 절주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절주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사례는 최근 3년간 전국에서 실시한 절주사업 가운데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고득점을 얻은 순으로 결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울산 남구의 '생애주기, 생활터별 절주사업'은 지역사회 음주 폐해예방 및 고위험 음주를 감소시키기 위해 다년간 시행해온 미취학어린이에서부터 노년에 이르는 맞춤형 절주사업이다.
특히 사업장 근로자 및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체험교육관, 교육 및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2014년 18.6%였던 고위험 음주율이 2016년 17.6%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와 연계해 아동, 청소년이 음주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절주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생애주기, 생활터별 맞춤형 절주사업을 성실히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끝)
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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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6일 14:19]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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