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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정보통신, 스마트 물류 시대를 열어가다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대표이사 사장 한진현)이 지난 6일 해양수산부로부터 항만물류정보 중계망사업자로 지정됐다.

항만물류중계서비스는 선사 및 포워더·운송사·컨테이너터미널 등 항만물류업체가 선박입출항과 수출입화물 반출입신고 등 해양수산부의 민원업무를 전자적으로 처리하게 해주는 물류포털 서비스이다.

금번 KTNET의 사업자 지정은 지난 20여 년간의 해상물류서비스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新) 해상물류서비스 시스템'('16.6)과 '재해복구센터'('16.7) 등 해양수산부의 '항만물류정보 중계망사업자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정'에서 지정한 요건을 모두 충족함으로써 이루어진 것으로 KTNET이 해상물류분야에서의 명실상부한 기반사업자로 자리매김한 성과이다.

KTNET의 사업자 지정으로 정부는 그동안 항만물류정보 중계망 장애로 발생했던 물류대란의 가능성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물류업계는 서비스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듀얼 체제를 통한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음은 물론, 물류비용의 절감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KTNET의 사업자 지정으로 전문성과 기술력을 보유한 중계 망사업자 간의 협력을 통한 물류 신기술의 개발과 불필요한 프로세스 단축 및 물류 공동비용의 절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이를 통해 확보된 물류경쟁력은 중계망 사업자뿐만 아니라 국내 물류기업의 해외진출을 용이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KTNET은 사업자 지정을 계기로 선사, 항공사, 포워더 등 4천700여 사용자(ID기준)가 이용하고 있는 물류포털(uLogisHub)서비스를 기반으로 기존 전자무역부문에서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의 접목을 통해 해상물류분야에서도 부가가치 창출 및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게 됐다.

또한, KTNET은 이를 더욱 발전시켜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중소 무역·물류업체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구축해 연계할 계획이다.

KTNET의 한진현 사장은 "당사의 항만물류중계망 사업진출 목적은 해양수산부의 정부3.0 등 관련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항만물류업계에 고품질, 저비용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업체와의 단순한 시장 점유율 경쟁이 아닌, 항만을 기반으로 화주-선사-금융사가 참여하는 새로운 물류시장의 창출 및 말레이시아 등 해외 6개국과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SEALNET) 구축으로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KTNET은 무역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991년 한국무역협회의 전액출자로 설립돼 전자무역(Paperless Trade)을 통해 연간 6조 원의 무역부대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25년간 무역, 물류 및 통관, 전자상거래서비스를 비롯해 공인인증, 공인전자문서보관소, 네트워크서비스 등 다양한 ICT 기반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끝)

출처 : 한국무역협회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1-19일 1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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