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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구, 밤길 범죄예방 위한 쏠라표지병 설치

부산동구, 밤길 범죄예방 위한 쏠라표지병 설치 - 1

부산 동구(구청장 박삼석)는 지난 3일 초량동의 어두운 골목길을 대상으로 '아동·여성 밤길 안전을 위한 쏠라표지병' 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좁은 골목길이 많은 동구의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지역에 태양광 발광장치인 쏠라표지병을 부착하는 사업이다.

쏠라표지병은 낮 동안 태양광으로 배터리를 충전해 야간에 빛을 발하는 장치이다.

이 사업 추진에 앞서 4월부터 9월까지 동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모니터링단은 관내 범죄 취약지역 및 가로등 미설치 지역을 조사했고 해당 부서에서 검토 후 시범적으로 초량동 망양로 479번 길에 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선정된 골목길은 주택밀집지역으로 가로등 설치가 불가능한 곳이며 골목길 일부는 주변이 밭으로 형성돼 매우 어두워 주민이나 새벽 등산객들이 평소 불안감을 느껴온 곳이다.

구 관계자는 "쏠라표지병 사업으로 가로등 불빛이 비치지 않는 사각지대를 보완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 범죄예방 및 주변 미관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대상 지역을 추가로 발굴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끝)

출처 : 부산동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1-17일 15: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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