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서울중구, '깨우세요, 당신의 새로운 생각'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11월 27일까지 주민, 단체, 각종 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주민생활 편익 증진이나 서비스 향상, 예산절감, 세입증대 등 구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받는다.

중구는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풀어낼 수 있도록 최소한의 형식으로 제안을 접수한다.

응모를 원하면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는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프러포즈 엽서'를 이용해도 좋다. 엽서는 아이디어를 적은 후 중구청 기획예산과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관내 주요 기관과 대학을 돌며 제안 엽서를 배포할 계획이다.

이렇게 모인 응모작 중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는 다음 달 초까지 실무평가단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별한다.

이어 다음 달 18일 오후 3시 중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7 베스트 행정 & 그레잇(Great) 제안 정책콘서트'에서 최우수작을 가려낸다.

제안자가 아이디어를 발표하면 전문가와 관객이 투표로 점수를 결정하게 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70만 원, 장려상 3명에게는 각각 50만 원의 포상이 수여된다.

이날 정책콘서트에서는 올해 추진된 구의 행정 우수사례와 다양한 채널로 들어온 주민 아이디어들에 대한 발표와 심사도 함께 펼쳐진다.

한편 프러포즈 엽서 제안도 최우수상 2명에게 각각 30만 원 등 22건의 빛나는 아이디어를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중구는 올해 들어 정책 제안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현장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아이디어를 수집했고 엽서, 사진, 문자메시지 등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제안하도록 형식의 구애도 탈피했다.

그 결과 10월에는 대한민국 지식대상, 정책제안 활성화 평가 국무총리상 등을 받으며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평소 품었던 작은 생각도 생활에 편의를 주는 정책으로 자랄 수 있는 만큼 이번 공모에 많은 아이디어들이 모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서울중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1-20일 09:53]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