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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선정

의령군은 도로와 지하시설물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2018년도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의 정부예산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이란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설치된 상·하수도 등 기타 시설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향후 지하시설물 관리와 각종 공사 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20억 원이 소요되며 의령읍 일원의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총 사업량 249km(도로 67, 상수도 66, 하수도 116)를 내년부터 2020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산화사업이 완료되면 도로와 상·하수도 등 각종 지하시설물 관리와 각종 공사 시 도로굴착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으로 안전체계를 확립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실천적인 공간정보 구축을 위한 장기적인 공간정보체계 구축사업을 위해 자체사업비를 확보해 의령군 공간정보기본계획을 올 4월에 수립해 추진 중이다.
(끝)

출처 : 의령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1-20일 14: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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