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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2017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부산광역시 북구(구청장 황재관)는 '2017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구는 14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5천만 원을 교부받았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북구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북구는 인구 30만인 대도시임에도 부산광역시 내 재정자립도가 낮고 그중에서도 복지예산이 전체 예산에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안전정책 추진 여건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안전문화 확립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에 따른 일련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부산광역시 최초로 북구 안전문화 확립을 통한 화재, 교통, 자살, 감염병, 범죄 등 5대 분야 사망자 수 감축을 위한 9개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T/F팀을 최초 구성·운영함으로써 지속적인 안전정책 추진체를 마련함과 더불어 북구 지역 중 가장 안전지수가 열악한 구포1동과 구포2동에 대한 안전인프라 구축 및 주민안전의식 향상에 대한 체계적 79개 안전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자살 방지를 위한 구남초 뒤편 육교 개선 및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구포대교 투신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구포대교 점검구 자살방지 펜스 설치 등 다양한 안전시책으로 주민 체감형 안전도시 조성에 기여해 왔다.

황재관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안전도시 부산 북구'를 위해 주민이 함께 안전문화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노력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은 곧 '주민 행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사람이 중요한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 북구는 올 한 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안전문화대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2016 재난관리실태평가 우수 및 2016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최우수, 재난대응안전한국 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끝)

출처 : 부산북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2-13일 15: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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