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진해구청장, 홀몸어르신 직접 찾아 '생신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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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홀몸어르신 생신축하 봉사단'이 12일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열어드렸다고 밝혔다.
진해구 복지위원협의회(회장 공영재)와 함께 운영되는 '홀몸어르신 생신축하봉사단'은 이날 생일을 맞은 3명의 어르신 댁을 방문해 후원받은 생일케이크와 긴급연락처를 담은 반려식물, 과일 등을 전달하며 생신잔치를 열어드렸다.
특히 임인한 진해구청장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추운 겨울 소외된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직접 찾아 생신을 축하드리고 생활하며 불편한 애로·불편사항을 청취하며 안부를 살폈다.
한편 생신잔치 케이크 후원은 진해구 장천동 소재 카페 '깜빠뉴'(대표 이선구)에서 지원하며 반려식물 및 과일 등은 진해구 복지위원협의회에서 참기름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원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생일을 맞은 어르신은 "매년 홀로 쓸쓸한 생일을 보내곤 했는데 올해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 축하해 줘서 고맙고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임인한 진해구청장은 "어르신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나눔 시책을 더욱 적극 추진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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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3일 16:33]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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