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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군민 위한 복지사업 '결실'

함안군, 군민 위한 복지사업 '결실' - 1

아동·여성의 안전을 비롯해 군민을 위한 함안군의 지역 복지사업이 잇달아 결실을 보았다.

먼저 군은 여성가족부 주관 '2017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사업운영 평가' 전국 군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2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아동·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지자체를 중심으로 교육·경찰·사법·의료기관과 아동·여성보호시설 대표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력체계로, 전국 시·도 17곳과 시·군·구 226곳 등 총 243곳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 한해 함안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폭력 취약계층 15가구를 발굴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마을지킴이단과 일대일 매칭을 통한 정기적 방문과 생활지도를 통해 대상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했다.

또한, 안전한 함안 만들기 문화캠페인, 아동·청소년 폭력예방 교육과 인형극, 보육교사 아동학대 예방교육, 가정폭력예방 보라데이 행사 등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각종 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에 노력한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아동안전지도 제작에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아동안전지도 수업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는 한편, 폭력 피해자에 대한 긴급구조와 종합적·체계적인 위기관리를 지원했다.

또 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지역 복지사업평가' 복지 전달체계 개편 부분 중 '사회적 경제 및 일자리 창출'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각각 2년 연속 전국 우수에 선정됐다.

이에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인 복지행정상과 포상금 3천300만 원을 받았다.

군은 '더 좋고 더 많은 일자리로 군민에게 희망을!'을 비전으로 일자리 창출 대책본부를 구성, 협동조합 함안불빵, 자활기업 아라홍련 카페 등 지역 내 사회적 경제 기업을 발굴·지원하고 활성화했다.

또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과 질적 개선 등으로 소외계층을 비롯한 군민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썼다.

또 읍·면 희망생활민원봉사단, 행복이음 복지장터 운영 등 직접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구성해 빈틈없는 대상자 발굴과 ㈔함안행복나눔후원회,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업체 등 다양한 조직과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주민 스스로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지역자립형 복지지원체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

김종화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군과 유관기관·단체 등 지역사회가 협력해 군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연대 운영 활성화로 군민들의 안전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함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함안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2-14일 14: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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