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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해역별 맞춤 종묘방류'로 황금어장 조성

고흥군, '해역별 맞춤 종묘방류'로 황금어장 조성 - 1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어가의 안정적인 소득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7년 초부터 말까지 수산종묘 방류사업에 3억 원을 투자해 감성돔, 돌돔, 대하 등 5종에 1천9만6천 미를 방류했다.

이는 최근 불법어업으로 인한 어패류 남획 및 지구 온난화, 고수온 등 해양환경 변화로 날로 고갈돼 가고 있는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바다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4월 점농어 6만 미 방류를 시작으로 5∼6월에 돌돔 22만 미, 감성돔 38만 미, 대하 978만 미를 방류했고 9월에 고급어종인 능성어 2만 미를 방류했다.

또, 12월에는 수출 유망 품종인 해삼자원 증식을 위한 서식기반 조성을 위해 해삼 50만 미를 방류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5월 '제22회 바다의 날'에는 녹동초등학교 학생들이 감성돔 방류에 동참해 해양자원의 생태와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산교육의 장을 선보이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방류한 치어가 성어가 되면 어획량 증가로 어민들 소득증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며 "특히 방류한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지 않도록 방류해역의 어촌계와 협력해 수산자원 보호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우리 군 해역 특성에 적합한 수산종묘 방류를 위해 2018년도에도 3억 원을 확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고흥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2-14일 16: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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