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버스승강장 '나노탄소 면상 발열의자' 시범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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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한파 속에서도 열심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시민들을 응원하고자'나노탄소 면상 발열의자'를 전국 최초로 버스승강장에 설치해 시범운영에 나선다.
대중교통 이용률이 가장 높은 금강병원(1004), 김해시청(1151) 정류소에설치된 '나노탄소 면상 발열의자'은 실온에서 60도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타이머 설정으로 첫 버스부터 마지막 버스 운행시간까지 따뜻하게 의자에 앉아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
또한 나노탄소 면상 발열체 및 이중 안전 강화유리로 제작돼 동절기에는 난방 효과, 하절기에는 냉방 효과를 갖춘 2중 기능성 의자로서 과열, 단선, 누전 등의 우려가 없고 전기 안전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전력 소모량이 낮아 전기료가 일발 발열제품보다 80％, 탄소 열선 발열제품보다 50％ 절감된다.
무엇보다 전자파 대신 의자 면상 전체에서 원적외선이 방출돼 혈액 순환 및 면역력 증진 효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노약자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내년 3월까지 대중교통 이용자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 보완을 마치고 이용률이 높은 버스승강장 우선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시 대중교통과 조정현 과장은 "2018년에도 버스정류소가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특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아이디어, 의견 등을 반영해 대중교통 이용편의시설물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김해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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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5일 11:10]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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