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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17 정읍 동물약품 수출 국제 콘퍼런스' 열려

정읍시, '2017 정읍 동물약품 수출 국제 콘퍼런스' 열려 - 1

동물용 의약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2017 동물 약품 수출 국제 콘퍼런스'지난 15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콘퍼런스는 '동물용 의약품 수출 연구 사업단(단장 선종근 전북대 교수)이 주관했다. 콘퍼런스에는 동물약품 수요가 많은 필리핀과 베트남, 우간다의 동물약품 산업 전문가들이 초청된 가운데 수출 연구 사업단과 참여 기업체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동물 약품 수출의 활성화와 수출 연구 사업단의 활동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사업단 선종근 단장은 "최근 동물에서 새롭게 발생하는 신규 질병과 바이러스 그리고 축산업과 반려동물 산업의 발전으로 동물용 의약품 산업 역시 크게 발전하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국내 유수의 동물약품 기업체들과 함께 동물용 의약품의 수출 연구 사업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동물용 의약품 수출 연구 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17년 수출 연구 사업단 기획 지원 과제'로 선정된 연구 사업이다. 국내 동물 약품의 수출 활성화를 과학기술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까지 5년간 국비 22억9천만 원을 포함 총 30억5천만 원이 투입된다.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정읍시를 비롯해 동방, 우진B&G, 이-글벳, 중앙백신연구소, 한동, CTC바이오 등의 동물의약품 관련 중견 기업체 6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와 전북대는 ▲정읍지역 내 국책 연구소 연계 ▲참여 업체들의 연구소 분원 설치 ▲수출사업단 사무소 정읍시 설치 등에 대해 협약하고 공모사업에 응모,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동물용 의약품 수출연구 사업단'이 정읍을 주요 거점으로 활동하게 됨으로써 3대 국책 연구소와 농축산용 미생물 육성지원 센터 등 관련 연구소들의 활성화는 물론 정읍이 동물의약품 수출 비즈니스의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정읍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2-15일 16: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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