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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 2018 대학 기본역량 진단 위원 후보자 공모 실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교육개발원(원장직무대행 류방란)은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 참여할 진단위원 후보자를 2018년 1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한국교육개발원에서는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를 통해 고등교육과 관련해 최초로 평가위원 공모를 실시한 바 있으며,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도 진단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폭넓은 대학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단위원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대상은 대학의 조교수 이상 전임교원(명예교수, 석좌교수 포함) 또는 공공기관(64개)의 재직 경력 5년 이상의 박사급 연구원이며, 고등교육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하는 열의를 가지고, 진단위원으로서 보안 규정 준수 및 합숙 업무 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이와 같은 자격 요건을 갖추고 공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전문가는 한국교육개발원 대학평가본부 홈페이지(uce.kedi.re.kr)의 진단위원 공모 시스템을 통해 개인별로 공모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진단위원은 진단의 전문성 및 공정성, 형평성 등을 고려해 일반대와 전문대의 각 진단단계(1·2단계)별로 선정하고, 진단 실시(1단계-2018년 4∼5월, 2단계-2018년 7∼8월 예정) 전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진단위원으로 위촉된 자는 본격적인 진단에 앞서 진단위원 대상 연수에 필히 참여해야 하고, 진단활동의 일환으로 대학별 자체보고서 서면진단, 대학 관계자 대상 면담진단, 대학현장 방문진단 등의 진단활동을 하게 된다.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대학구조개혁평가의 문제점과 함께,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 규모 조정의 불가피성, 지역 균형 발전의 필요성, 고등교육 재정 투자의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새로운 진단을 구축하기 위한 과도기적 진단 방안으로서, 대학의 자율적 발전 지원, 대학의 공공성 강화 및 책무성 강화, 합리적 수준의 정원 감축 권고와 학생 선택 병행을 통한 학령인구 감소 대응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이 고등교육 환경 변화 대응과 대학의 자율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진단 운영 전반에 걸쳐 만전을 기하고 있고, 특히, 성공적 진단의 토대가 되는 진단위원 구성에서부터 대학 진단 전문성과 현장 이해도가 높은 다양한 대학현장 전문가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학현장 적합도 및 기여도가 높은 진단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

출처 : 한국교육개발원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2-15일 1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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