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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재난 의료 종합훈련대회 2년 연속 수상

강원도는 지난 14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7년 재난 의료종합훈련'에 참가해 전년도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전국 2위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는 전국 시·도별로 팀을 구성해 총 17개 팀이 참가했다.

특히 사회적 재난에 대한 위험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재난 현장 의료지원을 담당하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와 재난 의료지원팀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재난대응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평가는 여러 종류의 재난 시나리오를 통한 팀별 도상훈련, 신속한 현장의료소 설치, 재난 의료 골든벨 퀴즈 등 3개 부분으로 나눠 평가했다.

강원도는 본 대회를 참가하기 위해 도(공공의료과) 주관 아래 권역 응급의료센터인 강릉아산병원(평창동계올림픽 지정병원, 재난거점병원), 2개 시·군 보건소(강릉, 평창), 강릉시소방서가 협력해 10명으로 1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간담회 및 자체연습훈련을 통한 땀 흘린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도 관계자는 "이번 팀 구성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의 재난 현장 의료지원을 담당하는 보건소·소방·의료기관이 함께해 동계 올림픽 대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재난대비 대응역량을 점검한 것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에도 강원도에서는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응급의료지원 협력체계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강원도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2-15일 1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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