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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박물관,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 운영

합천박물관,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 운영 - 1

합천박물관에서는 2018년 새해를 맞아 '제22회 합천박물관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힐링과 해학이 공존하는 공동체문화의 향연 - 동·서양의 공연문화'라는 주제로 문헌기록과 각종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 및 일본, 그리고 서양의 공연 및 축제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강좌는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인데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의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군민은 2018년 1월 10일까지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강좌는 6개의 주제로 6주간 매주 목요일에 열리며 1월 11일 오후 2시에 첫 강의가 시작된다.

강의 시간은 1회 2시간이고 강의 내용과 관련한 역사기행도 1회 계획돼 있다.

강사진은 유럽과 아시아의 동서 교류 및 이슬람의 역사와 문화에 정통한 부산대학교 사학과 김동원 외래교수와 한국 고대사를 연구하고 있는 부산대학교 사학과 유우창 외래교수, 일본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있는 경상대학교 일본어교육학과 우정미 외래교수를 초빙해, 동양과 서양의 각종 공연 및 그와 관련된 역사에 대한 수준 높은 강의를 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강의 내용은 '조선시대 사람들의 해학 - 산대놀이', '중세 유럽의 축제 공연 - 뉘른베르크의 '튀르크 카니발극'', '서민적 예능, 가부키', '고대 사람들의 힐링 - 고대의 제천행사', '가면극 노(能)와 해학의 교겐(狂言)','중세 유럽의 공동체 수호를 위한 민중의 응징 문화 - 샤리바리' 등이다.

합천박물관에서는 이 강좌를 통해 성인들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합천군의 청소년들에게 여러 나라의 공연과 축제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우리나라 및 세계의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지구촌 속에 살고 있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제22회 합천박물관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에 대해 궁금한 점은 합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2-18일 15: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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