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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인천교육청, '소통 공감 한마당' 열어


경찰청-인천교육청, '소통 공감 한마당' 열어 - 1

학교 안전을 위한 경찰청과 교육청의 협력 과정을 돌아보고 내년 활동을 다짐하는 '소통 공감 한마당'이 18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다양한 우수사례와 평가 보고로 경찰청, 교육청, 그리고 학교의 구체적인 협력 활동들이 소개되었다.

'학교폭력사안처리지원연구모임(학사모)'은 학교폭력전담경찰, 교육청 장학사, 교사들이 올해 9차례 모여 학교폭력 유형에 따라 초기대응, 경찰과 학교의 협력 방법을 논의하며 학교에 안내해왔다.

이 활동은 인천의 학교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는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는 사례로 주목받았다.

경찰청이 주관한 '우리아이학교가는길' 사업은 각 학교 녹색어머니회가 위험요소를 찾아 경찰에 제안하고 학교별로 1명씩 배치된 경찰관이 순회 예방 활동을 하는 협력으로 올해 인천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정승용 인천지방경찰청 2부장과 박융수 교육감 권한대행은 어린이 교통안전과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격려하며 경찰관, 녹색어머니, 교사 55명에게 교육감 표창과 인천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행사 중에는 교통안전 동요경연대회 입상팀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사진 전시회로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박융수 교육감 권한대행은 "올 한해 늘 학교를 돕고 지켜주는 경찰관, 모든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학부모, 폭력 없는 교실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교육청은 믿음직한 경찰청과 내년에도 계속 협력하며 이분들을 지원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질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2-18일 17: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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