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체육시설 일제 긴급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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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지역의 주요 체육시설에 대해 오는 1월 12일까지 긴급 일제점검을 실시 중이다.
동구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동구 국민체육센터와 화정체육관, 전하체육센터, 돌고래씨름장 등 공공체육시설 4개소를 비롯해 당구장 수영장 골프연습장 등 민간에서 운영 중인 신고 체육시설 가운데 규모가 크고 노후 된 10곳을 선정해 총 1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2월 21일 발생한 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 화재와 관련해 지역 스포츠시설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동구는 이번 점검에서 시설물 내 피난 안내 대피도 및 소화기 비치상태, 피난대비 유도등 상시 점등 여부, 소방 설비 작동 점검 및 비상대피 통로 점검 등을 실시한다.
또한 즉시 시정 가능한 것을 현장에서 보완하고 소방 설비나 비상설비 등 수리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지시를 한 뒤 재확인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체육시설에서 화재 등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를 줄이고 초기에 신속대응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동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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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7일 15:00]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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