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2017년 식중독 발생 제로화 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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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 지난 2017년 다양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해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구는 식중독 원인조사반을 편성 운영하고 계절에 상관없이 연중 비상근무 실시했다.
또한, 집단급식소 및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분기별 집중관리를 위해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는 학교와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및 집단급식소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식품판매업소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집중 지도·점검했다.
겨울철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300㎡ 이상 대형음식점과 회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 및 지도점검을 했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 급식소 관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과 홍보활동 전개, 서구보건소 건강체험터에서 올바른 손 씻기 방법교육과 뷰박스 체험, 실전을 통한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대상자에게 맞게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뿐만 아니라 유스퀘어, 공원 등 다중이용장소와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규모가 큰 직장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을 주제로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학교 및 어린이집 급식소뿐만 아니라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식품안전 관리를 실시하고 2018년에도 '식중독 제로! 건강한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중독이란 식품 섭취로 인해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해 발생했거나 발생한 것이라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이다.
계절에 상관없이 오염된 식재료·불충분한 가열 조리·보관온도 미준수 등 여러 요인으로 발생함으로 위생적인 식자재 관리부터 안전한 식품의 조리·보관·섭취에 항상 신경을 써야 예방을 할 수 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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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일 14:46]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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