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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치매로부터 안전한 남해 만들기 '착착'

남해군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1일 치매안심센터를 우선 개소했으며 오는 9월 완전 개소를 목표로 치매안심센터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제반 작업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남해군치매안심센터의 올해 자체특수시책으로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참여 마을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했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치매안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해마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정철홍 원장을 협력의사로 위촉했다.

정철홍 협력의사는 치매노인과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단검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 위촉은 군민들에게 치매 조기발견과 적기치료를 제공, 지역 보건 의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보건소는 또 12일 한동희 노인생활과학연구소 대표를 초빙,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 및 치매에 대한 이론 교육과 교구 활용법에 대해 1:1 맞춤형 실습이 진행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로부터 안전한 남해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우선 개소해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예방교육, 치매 고위험군 선별검사 확대 추진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끝)

출처 : 남해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8-01-16일 15: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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