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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시각장애인용 민원 점자책' 제작 배부

장성군, '시각장애인용 민원 점자책' 제작 배부 - 1

장성군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민원업무 안내책을 제작 배포했다.

장성군은 이달 초 각종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점자로 제작된 민원안내 책자를 100부 만들어 이를 장성군시각장애인단체에 50부, 군청 민원실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이하 '행복센터') 등에 배부했다.

점자 안내책자에는 군청 내부 실과와 사업소, 읍면 행복센터의 위치와 연락처는 물론 각종 민원업무 신청방법, 수수료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장애인들이 관심이 많은 복지 시책과 신청 가능 대상자, 신청방법 등을 상세히 담았다.

또한 점자책에는 음성안내가 가능한 CD를 함께 수록해 이용자가 선호하는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게 편의를 높이고 한글로도 안내돼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장성군은 그동안 민원업무를 보기 위해 군청이나 읍면 행복센터를 찾은 장애인들이 종종 불편을 호소한다는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점자 민원안내 책자 발간을 자체적으로 준비해왔다.

군 관계자는 "행정기관을 방문한 모든 민원인이 불편함 없이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편의를 보장하는 것이 민원 서비스의 기본이다"며 "일반인이든 장애인이든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의 턱을 더욱 낮추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올해도 군청 민원실과 읍면 행복센터에 음성증폭기와 화상전화기를 설치해 장애인들의 편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끝)

출처 : 장성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8-01-16일 15: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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