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인구정책 수립' 설문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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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2023년 정주 인구 5만의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설문조사를 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괴산군민,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와 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3월에는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청년들의 결혼에 대한 가치관 등 인구정책 인식에 대한 의견수렴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괴산군 인구정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건의·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포괄적으로 수렴해 인구감소의 문제를 군민들과 함께 고민해보고 군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인구정책 수립에 반영될 것이다"며 "군은 인구정책에 대한 전체적인 컨트롤타워 역할 및 지역사회 인식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3만 9천54명으로 9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끝)
출처 : 괴산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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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7일 10:25]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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