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울산 북구, 찾아가는 이동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오는 23일부터 올해 찾아가는 이동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희망복지지원단은 저소득, 실직, 폐업으로 생계 곤란을 겪고 있거나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의료지원이 필요한 경우, 교육지원 및 법률 관련 권익구제가 필요한 경우 등에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해 현재 상황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지역 공동주택과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4개 권역을 순회하며 상담을 진행하고 특히 낮에 관공서를 찾기 어려운 저소득 일용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야간복지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청 희망복지지원단 소속 공무원 외에도 의료급여관리사, 직업상담사, 민간 사회복지사 등 분야별 전문 인력 간 협업을 추진해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북구는 지난 2012년부터 이동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6년 동안 총 62회, 556회의 상담을 해 731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구 관계자는 "관공서를 찾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는 동시에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8-01-17일 11:10] 송고
보도자료 검색